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소유하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것이 블랙박스입니다. 블랙박스는 사고 시 나의 유리함 또는 상대방의 잘못을 증명해 억울한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기록이기에 차 구입 시 블랙박스 장착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2,400만대를 넘긴만큼 블랙박스 시장도 성장하여, 여러 제조회사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일단 장착 이후 고장이나 차량 교체 등의 이유가 있지 않고서는 새로운 블박의 수요가 제한적이기에 블랙박스 성능은 그렇게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습니다.
블랙박스는 크게 LCD화면을 이용해 터치하는 방법과 버튼을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됩니다. LCD 패널을 사용하는 방식은 화면 터치해 운전자가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을 즉시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패널 터치부 고장 시 다른 기능이 정상 작동해도 수리를 하거나 기기를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생깁니다.
이번에 출시된 70mai A800 4K 블랙박스는 넓은 LCD창에 터치 패널 고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버튼식 인터페이스를 가진 제품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면서 아래 6가지 항목을 충족하는 제품을 찾았으며, 최종적으로 70mai A800를 선택했습니다.
1. 4K 화질로 영상 녹화 가능
2. 전방 및 후방 녹화 동시 지원
3. GPS 내장으로 별도 추가 구매 불필요
4. 소니 센서 사용
5. 어플을 이용한 영상 다운 및 조작
6. 터치 패널을 사용하지 않고 조작이 가능할 것
영상 화질
디바이스가 가진 최대상도는 3480*2160이며, 전후방 동시 사용 시 2560*1600과 1920*1080 화질로 녹화합니다. 하지만 최근 업그레이드로 듀얼 녹화 시에도 전방 화질은 4K 영상으로 녹화를 유지합니다.
기기가 다양한 기능이 가지고 있어도 사고 순간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도 그 제품을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록이 되었다고 하나 차량 번호판의 숫자가 흐릿해 판독이 불가하다면 그 또한 블박으로서의 가치는 퇴색합니다.
화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센서입니다. 같은 화질로 녹화해도 어느 제조사가 만들었냐에 따라 사고 영상 재생 시 보이는 선명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전방 카메라에 소니 IMX 415 CMOS 센서를 내장하고 있으며, 4K UHD 지원 및 140도의 넓은 화각으로 촬영이 가능해서 사고 상대방 유책 주장 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3D DNR(Dynamic Noise Reduction) 기술을 적용해 저조도에서도 맑고 명확한 이미지를 보이며, F/1.8 조리개와 이미지 노이즈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스마트 알고리즘이 작동됩니다.
안전기능
ADAS(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을 지원하는 A800은 차선이탈 및 충돌 경고를 운전자에게 경고해 잠깐의 실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합니다.
주차 기능
운전자가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불특정인이 차량에 해를 입혔다면 믿을 수 있는 것은 블랙박스 밖에 없습니다. 주차상태가 되면 기기는 주행모드에서 주차모드로 변경되어 차량에 발생하는 충격에 따라 3축 중력 센서가 작동되어 이벤트 상황을 녹화합니다.
편의 기능
GPS가 내장되어 별도 구매 없이도 현재 위치 및 속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블박에 녹화된 영상을 즉시 보거나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두 기기간의 연결은 WI-FI를 이용하기에 SD카드를 뽑아서 어댑터에 연결해 보는 불편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4K 화질로 녹화되는 만큼 메모리 저장 용량은 중요한 요소로 A800은 최대 128GB 메모리를 지원해 용량 부족으로 중요한 순간을 녹화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