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알람시계 역할을 대신하면서 등교, 출근, 미팅 등 정해진 약속시간에 늦지 않도록 소리를 울려준다. 알람은 좋은 도구이긴 하지만 매일 같은 소리를 알람으로 듣는다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기보다는 불편하거나 심지어 짜증이 날 수도 있다.
내가 원하는 음악 또는 소리로 하고 싶어도 아이폰은 안드로이드와 달리 애플에서 정해둔 알람 소리만 선택할 수 있어 변경이 불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음 어플을 이용해 순서에 따라 진행한다면 아이폰 알람소리 바꾸기가 가능하다.
1. 앱스토어에서 GarageBand와 벨소리 메이커 어플을 검색해서 설치한다.
2. 아이폰에서 화면 녹화기능을 사용해 알람음으로 만들고 싶은 음악 구간을 30초 동안 녹화한다.
※ 알람어플로 만들 수 있는 재생시간은 30초이며, 이 구간은 무한 루프 된다.(녹화 시간이 길다면 갤러리에서 편집)
3. 벨소리 메이커를 실행 후 + 버튼을 누른다.
4. 비디오에서 가져오기를 누른 뒤 녹화된 영상을 선택하고 만들기를 누른다.
5. 첫 번째 단계 완료 문구가 나오면 내 벨소리에서 만들기를 누르고 GarageBand를 선택하면 파일이 만들어진다.
6. GarageBand 아이콘을 길게 눌러 누르면 메뉴 생성되는데, 마지막 항목인 공유를 선택한다.
7. 노래 공유 메뉴 중 벨소리 아이콘을 누르고 보내기를 하면 벨소리 생성이 완료된다.
생성된 벨소리는 알람 사운드 항목으로 이동해서 상단에 만들어 놓은 알람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