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는 초기 단순한 인쇄물에서 지금은 강의자료, E북 등 문서와 관련된 곳이라면 모든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지금은 전자문서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만큼 PDF 파일을 이용해 수업시간에 필기를 하거나 일부분을 발췌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을 위해서는 별도 프로그램을 구매하거나 캡처 툴을 이용해 화면 하나하나 영역을 지정해 그림 파일로 저장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PDF 변환 사이트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일부 사이트에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실시간으로 PDF 파일을 JPG로 변환을 시켜준다. 이것을 알아두면 꽤 유용한데, 개인이 변환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출장이나 학교 등으로 이동했을 때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으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보조 도구로서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ilovePDF
전자문서를 그림파일로 바꾸거나 문서 내에 포함된 이미지를 추출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여기를 방문해서 하나 또는 복수의 PDF 파일을 드래그하거나 여러 파일 선택을 눌러 불러들인 후 JPG 변환 또는 추출 중 하나를 선택하면 작업이 시작된다.
188page 4.67MB 용량을 가진 파일은 변환을 위해 약 10초 정도 소요되고 1241 X 1754 사진 크기, 변환된 그림 데이터는 총 87.9MB로 나타난다. 인터넷으로 진행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가 장점을 가지고 있다.
Convertio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는 컨버티오는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 이외에도 드랍박스, 구글 드라이브, URL을 이용해 변환하고자 하는 파일을 가지고 올 수 있다.
파일 변환을 위해 이곳을 방문 후 원하는 형식의 파일을 선택하고 오른쪽에 나타나는 변환 버튼을 클릭하면 프로세스가 진행된다. Convertio는 JPG 이외에도 PNG, JPEG, SVG, PPM, GIF 등 다양한 형식으로 바꿀 수 있어 파일 종류에 따라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불편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SmallPDF
변환을 위해 올린 파일이 혹시 제작자에 의해 악용되거나 서버에 저장되는 일을 걱정할 수가 있는데, SmallPDF는 작업 1시간 후 서버에서 데이터를 영구히 삭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이곳을 방문 후 드래그, 직접 검색, Dropbox, Google Drive를 이용해 소스를 찾아 업로드한다. PDF 변환 서비스는 전체 페이지와 개별 이미지를 추출하는 2가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 JPG는 월 10,500원을 지불해야 하기에 일시에 뽑아 비용 발생을 방지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