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사용하면서 갑자기 마우스 커서가 사라지는 현상을 겪는다. 이런 사라짐이 매일 발생한다면 어떻게든 고쳐야겠다고 마음을 먹지만 간헐적으로 일어나기에 그냥 컴퓨터를 리셋해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업무적으로 중요한 문서 또는 영상 편집 작업 중이었다면 당신의 상황은 매우 달라질 것이다. PC 작업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은 상상할 수 없는 불편과 모든 행동을 키보드로 해야 하기에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그럼 키보드로만 뒷 수습을 해야 하나? 다행히 마우스 포인터가 사라져도 해결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으니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1. 소프트웨어 해결방법
2. 설정을 통한 깨우기
3. OS로 원인 제거하기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커서가 사라지는 이유 중 첫 번째는 해당 제품에 적합한 마우스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거나 해당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 드라이버를 사용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방법은 마우스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윈도우10 운영체제에서는 PC와 접속하는 대부분의 디바이스를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설치가 불가능해 포인터가 나타나지 않기에 해당 제조사를 방문하여 드라이버를 수동설치(☞ 로지텍 마우스 드라이버 다운로드 및 설치하기) 또는 3DP Chip(☞ 컴퓨터 드라이버 이젠 3DP Chip 하나로 끝내자!)을 이용한다.
마우스 깨우기
드라이버 문제와 함께 커서 사라짐은 윈도우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PC를 사용하지 않아 화면보호기 또는 절전 모드가 시행된 경우 기능이 정지되었던 마우스가 이벤트 상황이 사라졌는데도 마우스가 깨어나지 않을 일어난다.
마우스를 깨우는 방법은 바탕화면 좌측 하단 검색창(돋보기)을 클릭한 뒤 '마우스 설정'을 입력 후 실행한다. 마우스가 실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Tab'키를 누르면 아이콘을 하나씩 건너 이동할 수 있다.
마우스 창이 나타나면 탭키를 눌러 '추가 마우스 옵션'까지 이동 후 'Enter'를 눌러 선택한다.
마우스 속성 창으로 이동하면 탭키를 눌러 카테고리 선택 위치(점선으로 표시)로 이동하고 마지막 카테고리 '세팅' 선택 후 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된다.
크롬OS 전환
윈도우10은 전 세계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중 무려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그 이전 버전인 윈도우7 등을 합친다면 독점이라고 생각될 정도록 막강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MS는 오랜시간 끝없는 개선을 이루어 왔지만 모든 프로그램을 내부에 저장해야 하는 Windows OS의 태생적 한계로 인해 끝없이 설치되는 파일들은 사용자 의도와 달리 시스템 파일들을 허락 없이 수정하여 문제를 발생시킨다.
더욱 심각한건 프로그램 삭제 시 레지스트리 손상을 함께 동반하여,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당황하게 하거나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면서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한다.
위와 같은 문제를 구글에서 개발한 크롬 OS를 이용하면 고가의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프로그램 내부 저장 없이 웹앱을 이용하기에 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극히 적다.
크롬OS는 전용 크롬북에 설치가 되기에 일반 기기에서도 설치될 수 있는 OS를 설치하면 되며, 별도의 노트북에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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