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모바일 게임속에서 최근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PC게임이 있다. 로스트아크(LOSTARC)는 PC용 MMORPG 게임으로 11월 5일 출시되었다.
로스트아크 세계관 |
로스트아크는 총 5개의 스토리가 있으며, 로스트아크가 시작하게 된 여명의시대부터 어둠의 왕좌, 사슬전쟁, 개척의 500년, 현재의 시점인 의지를 계승하는 자로 나누어진다.
▣ 여명의 시대
태초에 질서의 신 루페오닝 대우주 오르페우스를 창조 후 태초의 빛 아크를 이용해 태양을 띄웠으며, 7명의 신을 만들어 아크라시아 별을 관리하도록 하였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 관리하는 어둠은 스스로 어둠의 생명을 창조하였고, 어둠의 별 페트라니아를 만들어내였다.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는 각자의 방식으로 변화하였으며, 두 힘이 서서히 충돌하여 차원간의 균열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 여명의 시대
어둠의 별 페트라니아는 암흑과 혼란의 시기를 보냈으며, 규칙도 제약이 없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를 해 나갔다. 이 혼란 중에서도 스스로를 심연의 군주라 칭하는 카제로스 혼돈의 세계를 평정하며, 질서를 만들기 시작했다.
혼돈의 세계에서의 질서는 이그하람의 소멸을 의미하므로 그는 카제로스를 제거하기 위해 태초의 존재한 자들과 카제로스를 제거하러 갔으나 오히려, 태초의 존재한 자들에 의해 소멸되고 만다.
카제로스는 이후 몽환군단, 부패군단, 마수군단, 욕망군단, 광기군단, 어둠군단장 등 6개의 군단을 완성하였다.
▣ 여명의 시대1
신이 사라진 아크라시아 대륙은 타종족간 분쟁을 일으키며 살아가고 있었으며, 아크의 힘에 눈이 먼 대주교 테르메르 3세는 각 도시를 위협하며, 분열되어 있는 아크를 하나씩 모으기 시작했다.
테르메르 3세의 아크에 대한 탐욕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던 로헨델까지 향했고 급기야 실린들을 죽이는 일까지 발생하였다.
이 일로 포튼쿨 전쟁이 발발하였으며, 테르메르 3세는 기세좋게 로헨델로 쳐들어갔지만 강력한 마법에 의해 하나, 둘 괴멸되었다.
계속된 전쟁으로 세상은 황폐해져갔으며, 아크라시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가디언들이 개어나 테르메르 3세를 죽이고 아크를 가져가 버린다.
▣ 여명의 시대2
갑자기 생겨난 차원의 틈으로 쏟아지는 악마들로 전 세계의 종족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였다. 이때 가디언들이 나타나 악마들을 저지하자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디언 중 바르칸이 에버그레이스를 배신하자 카제로스와 카멘에 의해 에버그레이스는 큰 부상을 당하였고 마지막 순간 루테란이란 인간기사가 에스더들과 전장에 나타났다.
각 종족들이 전투에 참여하면서 전투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 했으나 시간이 가면서 어둠이 힘이 점점 더 우세해지는 상황이었다.
이때 가디언 미스틱이 숨겨두었던 아크를 모두 루테란에게 전달하여 아크의 힘을 모두 개방하였고 태초의 빛으로부터 나온 힘으로 카제로스의 육체를 봉인하고 영혼은 페트라니아로 돌아가게 되었다.
▣ 개척의 500년1
사슬전쟁 후 에스더들은 아크라시아의 각 나라로 흩어져 자신만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다.
▣ 개척의 500년2
다른 도시들 역시 문화의 흥망이 끊임 없이 발생했으며, 아크라시움이 분리되면서 지상에 뿌려져 가루는 전사들의 무기와 방어구를 강화하는 재료로 쓰이는 등 인류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 의지를 계승하는 자
오랜시간 동안 평화를 유지하던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은 아크의 이야기를 잊어버렸으며, 그저 동화속의 이야기로만 생각하였다.
카제로스의 육신을 봉인했던 사슬들이 조금씩 느슨해지며, 페트라니아의 영혼과 공명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발생한 공명으로 크고 작은 카오스 게이트가 발생하였으나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한다.
로스트아크 클래스 |
로스트아크는 총 4개의 클래스가 있으며, 워리어, 파이터, 헌터, 마법사로 구성된다.
전사는 공수 밸런스, 파이터는 빠른 공격, 헌터는 원거리공격, 마법사는 원거리 마법을 사용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해당 클래스들은 일정 레벨에서 다시 3가지로 전직을 할 수 있으며, 전직 클래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추가하도록 하겠다.
이상으로 로스트아크의 세계관 및 클래스에 대해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