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사용하는 안전모드는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는 기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외하고 기타 모든 기능들을 중단시킨 뒤 부팅을 한다. 이 작업을 하는 주된 이유는 OS와 관련되지 않는 것들로 인해 발생하는 에러 문제와 바이러스 등의 악성코드 치료를 위해 시행한다.
윈도우10 버전 역시 이전 버전과 동일하게 대부분의 기능이 비활성화된 상태로 진입되며, Window7 버전과 다른 점이라면 특정 키(F8)를 이용해서 진입이 가능했으니 이후부터는 진입방법이 달라졌다.
새롭게 변경된 안전모드 방법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3가지 방법으로 설명했으니 사용자가 편한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한다.
msconfig을 이용한 방법
키보드 윈도우키 + R을 동시에 누르면 실행 창이 나타나는데, 빈칸에 'msconfig'을 입력 후 확인 또는 엔터를 누른다.
시스템 구성창이 나타나면 상단부터 부팅 탭 → 안전부팅/최소설치 체크 → 적용 → 확인 순서대로 클릭 후 시스템을 다시 시작한다.(재부팅 시 안전모드로 진입) 안전모드에서 문제를 해결했다면 다시 시스템 구성창으로 돌아와 안전부팅을 해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컴퓨터 전원을 켤 때마다 안전모드로 진입한다.
Window 설정을 통한 방법
윈도우키 + I를 누르면 윈도우 설정창이 나타나는데, '업데이트 및 보안 항목'을 클릭한다.
설정 화면 메뉴 중 복구 카테고리를 클릭 후 우측에 나타나는 항목 중 고급 시작 옵션에서 '지금 다시 시작'을 선택한다.
옵션 선택으로 화면이 전환되고 계속, 문제 해결, PC 끄기 세 가지 선택 화면이 나타나는데, 안전모드 진입을 위해 '문제 해결'을 클릭한다.
문제 해결 화면에서 이 PC 초기화와 고급 옵션이 나타나면 '고급 옵션'을 선택한다.
고급 옵션 6가지 선택사항 중 Windows 시작 동작을 변경할 수 있는 '시작 설정'을 클릭한다.
안전모드 진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로 '다시 시작'을 누르면 PC가 재부팅된다.
컴퓨터가 재시작되고 화면과 같이 9가지 옵션 중 하나를 실행할 수 있으며, 안전모드 진입을 위해 'F4' 기능 키 또는 '4' 숫자키를 누른다.
Shift 키를 이용한 방법
마지막 방법은 PC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윈도우 아이콘 → 전원 버튼 → 다시 시작화면에서 키보드 'Shift'키를 누른 상태로 '다시 시작'을 클릭하면 안전모드 설정 화면으로 진입한다. 이후에는 두 번째 방법에서 했던 문제 해결 → 고급옵션 → 시작 설정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