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윈도우는 PC 작동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소프트웨어이며 제조사에서는 보안 및 버그 수정을 위해 꾸준하게 운영제체 데이터를 수정한다.
변경된 데이터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PC에도 즉시 적용이 되는데, 하필 회사에서 열일하거나 FPS게임에서 팀을 이뤄 상대팀과 극한의 결전을 벌이고 있는 중 갑작스레 나타나는 업데이트 표시가 나타나 흐름을 끊는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연기 시간 설정한 것을 잊어 하필 중요한 문서 작성 시 자동 실행되어 적은 내용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거나 플레이 중인 게임이 강제 아웃되어 분노를 자아내게도 한다.
이런 일로 낭패를 당한 경험이 있다면 윈도우 업데이트 끄기를 통해 위와 같은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혹, 알림 OFF 이후 다시 활성화 시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매우 손쉬운 방법으로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아래 본문을 참고하면 된다.
1. 윈도우 'Key'를 이용하는 방법
자동으로 실행되는 알람을 중지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으며, 모두 동일한 효과를 보이니 사용자가 편리한 것을 선택해 설정하면 된다.
키보드 자판에서 '윈도우 key'와 '영문 R'을 누른다.
위 단축키는 실행 창을 오픈하는 기능을 하는데, 빈칸에 'gpedit.msc'를 입력 후 확인을 클릭한다.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 창이 나타나면 오른쪽 '컴퓨터 구성'을 클릭한다.
컴퓨터 구성 항목에서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요소 순으로 이동한다.
'Windows 구성요소' 항목 하위 폴더를 아래로 스크롤하고 'Windows 업데이트'를 찾았다면 클릭 후 오른쪽 화면에 나타나는 파일 중 '자동 업데이트 구성'을 누른다.
자동 업데이트 구성 창이 나타나면 사진처럼 Update 관련해 구성되지 않음, 사용, 사용 안함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위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에 '사용 안함'을 클릭하면 더 이상 알림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
2. 윈도우 업뎃 OFF 중 기능 사용방법
윈도우 업뎃을 끄는 이유는 나의 중요한 순간을 방해하는 이유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견한 버그 또는 보안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만큼 무작정 뒤로 미룰 수는 없다.
한 달에 1~2회 정도는 관련 사항을 확인해서 필수 사항이라면 꼭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위와 같은 방법을 이용해 기능을 ON/OFF 방법은 번거롭기에 다음 방법을 이용하면 한방 끝낼 수 있다.
바탕화면 하단 작업표시줄에 있는 '검색(돋보기)'를 클릭한다.
검색 칸에 '업데이트'를 입력하면 상단에 '업데이트 확인'이 표시되는데, 이 부분을 클릭한다.
설정 창이 나타나면 오른쪽 Windows 업데이트 항목에서 '업데이트 확인'을 누른다.
설치된 OS에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다운로드 준비 및 다운로드가 실행된다.
3. Service를 이용해 중지하는 방법
자동 업뎃을 OFF 하는 두 번째 방법을 위해 '윈도우 Key' + '영문 R'을 누른다.
실행 창에서 'services.msc'를 입력한다.
서비스 창 오른쪽 화면에서 'Windows Update'를 클릭한다.
Windows Update 속성 창에서 시작 유형 항목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고 적용 후 확인을 누른면 윈도우10 업데이트를 간단하게 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