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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Console

레드 데드 리뎀션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세부사항 및 기능들 공개

 

락스타가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려 제작한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tion2)의 새로운 기능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락스타에서는 게임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정보공개를 하지 않아 유저들 입장에서는 제한된 정보로 인해서 많이 답답했던게 사실이다. 

 

이번 주가 출시일인 현재 다양한 기능들이 공개되어 유저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특히 실사와 가까운 행동의 묘사는 현재 게임의 성장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로 꼽힌다.

 

 

이번 레데리2에서는 전작인 레데리1과 비슷한 운영시스템을 보이며, 생존을 위한 몇가지 필요한 사항들이 있다. 사소하지만 지나칠 수 없는 체온, 총 손질, 음식 유통기한 등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레데리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경험 할 것이다.

 

이 외에도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tion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과 세부사항 9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법자의 완성은 옷!
 

게임에서 의상은 포괄적으로 지정이 가능하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덥고 추운 날씨에 맞춰서 옷을 취향에 맞춰 입을 수 있다. 그렇다고 더운 날씨에 보기만 해도 무거운 가죽 재킷을 입으면 아서의 달리기 스테미너는 평상시와 달리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다.

 

 

세부 설정으로 소매를 감거나 부츠에 바지를 넣을 수 있는 레이어 스타일이 가능하다. 

 

 

 경고사격 및 휘파람

 

레데리2에서는 직접 사격대신 공중을 향해 경고사격을 할 수 있다. 이는 주변의 사람들을 협박하거나 주의를 끄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이다. 

 

 

주의를 끄는 또 다른 방법은 휘파람을 부는 것이다. 휘파람은 유저의 말을 부르는데도 쓰이는 다재 다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생존을 위한 총손질

 

일반 밀리터리 게임들처럼 탄창만 있으면 무한정 총을 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면 레데리는 다른 게임고 별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이번 레데리2에서는 총을 잘 관리해야 한다. 총기 손질이 미흡하다면 파손 및 총기를 사용하다 불이 날 수 있으니 생명 연장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총기 손질을 하도록 한다.

 

 

 

 사냥한 재료는 부패 할 수 있다.
 

게임 중 사냥해서 얻은 재료는 소지할 수 있는 유효기간이 있어서 시간내에 팔지 않으면 썩어서 상품성이 떨어져 버린다. 

 

 

썩어버린 재료는 주인공의 청결에도 영향을 주므로 빨리 처리하도록 한다. 또한 사냥 시 칼이나 화살대신 편하다는 이유로 총을 사용한다면 구멍뚫린 가죽은 상점에서 싸게 팔릴것이다. 

 

 

 

 청결과 체중관리는 필수!

 

게임에서 이처럼 청결이 중요한 게임이 있었던가? 사냥한 재료가 썩거나 주인공이 목욕을 하지 않을 경우 주변의 캐릭터들이 아서의 대화를 거절하는 일이 생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아서의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처음에 선택한 헤어스탈링보다 조금 길어질 수 있으나 따로 관리할 필요는 없다.(왜? 관리 옵션이 없으니...)  

 

주인공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 일정량의 식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니 적당히 먹어야 하며, 날씬한 몸매 유지를 위해선 많이 움직여야 한다. 

 

 

 

 카메라를 활용 할 수 있다.

 

아서가 선교사로에게 받은 카메라로 셀카를 찍을 수 있다. 현실처럼 각종 감정표현과 포즈도 과감하게 취할 수 있으니 쉬고 싶을 때는 셀카놀이에 잠시 빠져보기 바란다.

 

 

 

 모자도 분실된다.

 

모자도 현실처럼 주의하지 않으면 떨어진다. 특히 총격전 시 모자가 많이 떨어질 것이며, 떨어진 모자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직접 가서 집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떨어뜨린 모자는 플레이어가 집어들어 본인의 머리에 쓸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모자가 있다면 총격전을 활용하라.

 

 

 명성도에 따라 킬캠이 바뀐다.

 

총격전 동안 아서의 도덕성에 따라서 개구장이 카우보이로 찍히거나 고전의 서부영화의 주인공처럼 액자에 나타날 것이다.

 

 

 적의 무기를 부술 수 있다.

 

일격에 적을 죽이지 않고 놀리고 싶다면 적의 손에서 무기를 쏘면 된다. 그럼 적의 무기는 파괴될 것이고 이제 죽이든 살리든 주인공의 마음대로 하면 된다 

 

 

 극장쇼 관람이 가능하다.

 

제대로 씻기만 했다면 아서는 극장쇼를 볼 수 있다. 게임 중 어떤 종류의 극장쇼가 진행될지 궁금해진다. 

 

 

 

 춤을 출 수 있다.

 

트레일러에서 보았듯이 캐릭터들이 춤을 추는 장면들이 나온다. 복잡하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춤을 출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말의 움직임에 연습이 필요하다. 

 

레데리2에서의 주요 이동 수단인 말은 이전작에 비해 좀더 세밀한 동작이 가능하며, 자동차와 같은 드리프트 및 마장기술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상으로 데데리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세부사항 및 기능 공개를 마친다.